걷기.여행.일상
인천 섬 여행 장봉도
koynam
2025. 4. 2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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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를 가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
섬 장봉도
일요일은 대부분 늦잠을 자고
아점으로 대충 식사를 하는 여유로운 날이
대분인데 갑자기 인천 섬에 가자는
제안에 대충 챙겨 장봉도로 향했다.
선착장에 도착 승선을 위해 수속을 마치고
안내에 따라 승선을 하고 얼마 가지 않아
섬에 도착했는데
대부분 트레킹이나 등산을 하려고
입도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
미리 물색해 놓은 식당으로 부지런히
달려갔지만 준비된 재료의 소진으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주변에 있는 몇 군데 식당을 둘러보았는데
마음에 딱 맞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섬을 찾아온 사람들은 많은데 식당은 한가했다.
점심때가 조금 시간이라 식당에 손님이
없어 그런가 했는데
메뉴가 신통치 않고
많이 비싼 음식값
이유는 이거였구나 곧 알아차릴 수 있었다.
관광지라 조금 비싸게 받는 것은 알겠으나
우럭탕 소 가 5만 원
조금 더 합리적인 음식값이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섬이 주는 낭만과 멋진 풍광은
두말하면 잔소리
그래서 다음 여행 때는 직접 조리해 먹을
것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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