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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와 문인화의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하여 인생예술의 극대화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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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여행 생각지도 않았던 국내패키지여행을 하게 되었다.한려수도 거제에서 여수까지 연휴의 일요일이라 그런지 거제도로 들어가는 길은주차장을 방불케 했다.구조라항에서 배로 해금강의 멋진 풍경을 보고외도라는 섬으로 향했는데 종착지가 외도란다.남들은 멋진 해상정원이라부르지만 나의 생각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게되었다. 부정적이라 할 수도 있겠으나선착장에서 산꼭대기로 인공적으로 꾸며놓고 관람방향을 정해놓아 더욱 답답함이 밀려왔다.관람방향 중간중간에 음료를 파는 동선으로가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있어 중도에 빠져나가는길목은 막아놓아서 행동의 제약이 심하다고할 것이다.일단 입도하면 외도에서 두 시간은 있어야 한다.이왕 왔으니 돌아보긴 했는데 다리가 불편한 사람들은 힘든 코스일 것이다.사실 볼 게 없다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패키.. 공감수 4 댓글수 1 2025. 5. 5.
  • 인천 섬 여행 장봉도 내 차를 가지고 가깝게 다녀올 수 있는섬 장봉도일요일은 대부분 늦잠을 자고아점으로 대충 식사를 하는 여유로운 날이대분인데 갑자기 인천 섬에 가자는 제안에 대충 챙겨 장봉도로 향했다.선착장에 도착 승선을 위해 수속을 마치고안내에 따라 승선을 하고 얼마 가지 않아섬에 도착했는데대부분 트레킹이나 등산을 하려고 입도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다.미리 물색해 놓은 식당으로 부지런히달려갔지만 준비된 재료의 소진으로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주변에 있는 몇 군데 식당을 둘러보았는데마음에 딱 맞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섬을 찾아온 사람들은 많은데 식당은 한가했다.점심때가 조금 시간이라 식당에 손님이없어 그런가 했는데 메뉴가 신통치 않고많이 비싼 음식값이유는 이거였구나 곧 알아차릴 수 있었다.관광지라 조금 비싸게 .. 공감수 4 댓글수 1 2025. 4. 20.
  • 만화방창의 시간속으로 봄꽃이 아우성치며 서로의 자태를 뽑내는생명력의 위대함을 피부로 느껴 보는 시간을가져보는 여유를 즐겨보세요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11.
  • 병천 순대 너무 오래전이라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는기억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 옛 모습은 간데없었다.저녁식사를 위해 찾은 박순자 아우내 순대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대기를 해야 했다.차례가 되어 자리에 앉아 순대만으로 주문을 했는데 고기와 내장이 섞인 것이 나와서난감해했는데...조심스럽게 주문한 것과 다른 것이 나왔다 하니주문을 넣었는데 주방에서 다른 것이 나왔다면서시원스럽게 바뀌 준다는 말에 안도감이 들었다.친절하면서 부드러운 응대에 역시 노포의품격을 지키면서 정직하게 운영하는구나 하는생각을 하게 되었다.순대국물이 깔끔한 맛을 내어 부담스럽지 않아좋았는데 순대는 병천만의 특색이 있어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나오면서 호두과자와 단팥빵을 사서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는 여행이었다. 공감수 1 댓글수 3 2025. 4. 8.
  • 외암 민속 마을 외암 민속 마을은 외암 이간선생의 호를 따서 지어진 마을 이름인데조선 후기의 문인이며 성리학자다.이율곡의 계파로 당대에 대단한 권력자였다.주로 지방세력은 서원을 중심으로 중앙에영향을 미치는 것을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그 힘이약화되었다.마을의 느낌은 안동의 하회마을과는 다른데인위적으로 자연미가 떨어지는 차이가 있다.조용한 곳에서 하룻밤 쉬어가고 싶다면민박을 하는 집이 많으니 체험 삼아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큰 기대없이 둘레길을 걷는 목적이라면아주 좋은 코스일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8.
  • 온양 여행 온양온천 사울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당일치기로 거리상 가까운 곳이라 다녀오기로 했다.보시는 바와 같이 사진을 몇 장 올리지 않은 이유는그다지 권유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서이다.온천욕이 목적이라면 모를까단순 여행지로는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않았다.역 앞과 시장 뒤쪽에 족욕체험장은운영을 멈춘 상태라 기대하고 갔으나 실망감이들었고 그리고교통질서가 엉망 사람이 횡단보도에 들어서서건너는데도 차량이 멈추지 않고 돌진하는 상식이하의 운전자들이 많아서 위험한 것이 첫째길을 물어도 심통스럽게 모른다고 안 가르쳐주는불친절함이 둘째여행의 꽃은 맛있는 먹거리인데 지역을 대표하는음식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셋째 이유이다.너무 부정적인 부분만 늘어놓은 것이 아니냐는질문을 할 수 있겠으나 혹시나 여행계획이 있으시다면참고가.. 공감수 3 댓글수 0 2025. 4. 7.
  • 가장 획이 많고 복잡한 한자 중국에 가면 면요리의 천국이라는 것을알 수 있는데 아주 복잡게 쓰인 간판 글씨를볼 수 있다.한자 사전을 찾아봐도 나오지 않아 궁금증을더 갖게 한다.읽는 방법은 Biang(뺭)로 읽는데 그 이유는밀가루 반죽을 조금 넓게 늘여 아래로 내려치면서면을 만드는데 그때 나는 소리를 글자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Biangbiangmian(面)은 넓고 얇게 늘여 내려쳐서만든 면을 수제비를 뜨듯 손으로 잘라 익히고국물을 부어 완성되는 면요리이다.글씨 쓰는 방법은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가장 복잡한 글씨 유튜브 영상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4. 3.
  • 진주 여행 진주성 촉석루 촉석루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적장을 껴안고 물에 투신했다는 의기 논개가 생각날 것이다.남강의 물이 차면 절벽 바로 끝까지 물이 들어온다는고향이 진주인 분의 말을 빌어 확인하였다.건기에는 강물의 수위가 낮아 떨어져도 물속에들어가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지게 생겼는데어떻게 강물로 바로 빠질까하는 궁금증이 해결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또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우리나라에서 축성된 성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축성되어 있는데 진주성의 돌은 처음 보는질감의 돌이어서 의아해 했는데논개가 투신한 장소의 바위가 성벽을 쌓은돌과 같은 종류인것을 보고 알았는데멀리서 돌을 가져다 쌓은 성이 아니라 주변의 돌로 지어진 성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여행을 하면서 체험하는 풍광과 맛있는 먹거리도중요하지만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3. 15.
  • https://youtu.be/QvTCZvpD_rs한자 이름 잘 쓰는 방법 https://youtu.be/QvTCZvpD_rs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3. 2.
  • 수묵화 그림 산수화도 글씨와 같이 임모를 하면고인의 법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힐 수 있다.모필을 이용하여 작업을 하기에는필력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선질의 세련미를 좌우하기 때문이다.평소에 글씨쓰기를 통해필럭을 얻고 이를 활용하면좋을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
  • 수묵화 바위 그리기 수묵화 바위 그리는 방법준법 공감수 0 댓글수 0 2025. 2. 2.
  • 수묵화 바위 그리기 수묵화 바위 그리는 방법준(皴) 이란 주름을 잡다.바위를 잘 그리려면 준을 중요시 하는데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운필 즉 붓을 운용하는 기법을 터득해야 한다.그리고 맥의 흐름을 기반으로氣가 빠지지 않게 그리는 것이 중요하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5. 1. 13.
  • 2024 올해의 사자성어 도량발호 2024 올해의 사자성어 跳梁跋扈 도량발호/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뛰다跳 뛸 도梁 들보 량跋 밟을 발扈 따를 호도량과 발호 두 단어가 합쳐져서만들어진 사자성어https://youtu.be/plHhz8XK1sA 공감수 3 댓글수 2 2024. 12. 12.
  • 송탄여행 송탄 여행평태에 가면 무엇을 먹을까? 의정부와 더불어 잘 알려진 부대찌개를떠올릴 것이다.필자 역시 부대찌개를 먹으러 유명하다는식당을 찾아 들어갔다.일단 양에서는 푸짐??맛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릴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그냥 김치찌개에 소시지를 넣은그런 맛이 맞을 것이다.여행지 중에 조금 애매하고 난감한곳이 평택이 아닐까!!여행 공감수 1 댓글수 0 2024. 12. 8.
  • 첫눈이 내린 후 남산 산책로 첫눈이란 단어가 주는 설렘은누구나 공감할 것이다.그러나 117년 만에 11월의 첫눈은남산 산책길이 통제할 정도로폭설이었다.큰 나무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혀 처참한모습을 하고 있었다.자연의 아름다움의 이면에는재앙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8.
  • 첫 눈 첫 눈이 내린 날밤의 풍경은 마치 봄날에 흐드러지게피어난 벚꽃보다 더 아름답다.그래서 눈꽃 이라 하는가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7.
  • 동해 묵호항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7.
  • 남산의 가을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5.
  • 시간의 흐름 철을 알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며 변화해가는것이 있는가하면철모르고 자연의 시간을 역행하는 것도 분명존재한다.사람의 삶도 정해진 시간의 흐름에따라 진행되도록 하는 것이 좋은 일인것인가!정답은 없는 것 같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4.
  • 동해 천곡동굴 동해 천곡동굴황금박쥐가 서식한다는 도심에 위치한 동굴이다.낮시간이라 깊은 곳에 숨어 밤이 되기를기다려서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직접 확인하지 못한것이 아쉽기만하다.어떤이는 동굴입구에서 봤다는 사람도 있는데음덕을 많이 쌓아 복이 많은 사람이 틀림없다는생각을 했다.종유석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어 진풍경이아닐 수 없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23.
  • 강릉 여행 맛집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다.아무리 좋은 구경거리가 있어도 배가 고프면즐겁지 않은 것이 당연한 것이다.강릉 하면 유명한 먹거리가 몇 가지 있지만다들 아시는 장칼국수를 소개해 봅니다.맛은 호불호가 있으니 어느 것이 좋다라고딱 집어 말하기는 어려운데 개인적으로들깨를 좋아해서 그런지 들깨가 들어간음식을 추천합니다.주차걱정 없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중요한 장점이라 해야겠죠? 공감수 6 댓글수 3 2024. 11. 22.
  • 동해시 감추 해변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17.
  • 전통 문인화를 배우고 싶을 때 그림의 종류는 크게 서양화, 한국화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중 옛 사대부를 중심으로 그려져 왔던 문인화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으로 사군자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화목을 다루고 있는데 사실적인 공필화의 기법이 아닌 글씨를 쓰는 필법으로 사물의 특징을 잡아내어 자신의 색채로 표현하는 사의적 문인화로 발전되어 현재에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밑그림 없이 형태와 구도를 잡아 화면의 여백을 살려 그리는 것이 바로 문인화인 것이다. 문인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유튜브 채널 "교남의 문인화"에 오시면 기초부터 순서대로 배우 실 수 있습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현장 수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11. 1.
  • 부자들의 그림 문인화란?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사대부층 사람들이 여기(餘技)로 그린 그림이다라고 정의되어 있는 것이 정설이다. 지금은 신분의 구분이 없어졌으니 굳이 사대부라고 특정 지을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그림에도 유행이 있어서 조금은 대중적인 면에서 멀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다. 서양화와 달리 문인화는 여백의 이를 중요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보면 우리 그림은 그려져 있는 형태나 완성도보다 그림 속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에 더욱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곧 입신출세, 부귀, 장수, 부부화합등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바람과 희망을 부여하고 그렇게 되기를 기원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려진 대상에 따라 그 속에 담겨있는 의미를 읽..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0. 19.
  • 수원 여행 칠보산 용화사와 화성행궁 특히 화성행궁은 주말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장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고, 행궁안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입니다. 입당하기 전에 미리 행궁오른쪽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오시기를 추천합니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10. 13.
  • 글씨 잘 쓰는 방법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현대를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은 좀처럼 펜으로 글씨를 쓸 일이 점차 줄어들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감성에 대한 목마름으로 손글씨를 잘 쓰는 것이 개인적으로 자랑 거리가 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바르고 예쁜 글씨를 쓸 수 있을까? 선천적으로 필체가 좋아 배우지 않아도 글씨를 잘 쓰는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필은 아니어도 자신의 필체에 불만족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결책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필획의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배우면 누구나 멋진 필체를 가질 수 있는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일정시간 꾸준히 연습을 통해 차근차근 익혀나가는 것이 왕도일 것이다. 글씨도 배워야 잘 쓴다. 나만의 개성 있는 글씨를 쓸 수 ..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10. 8.
  • 가을과 함께 감이 익어간다 가을 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홍시이다. 부드럽고 달달한 과육의 맛을 모르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주제는 맛있게 익어가는 홍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감 잎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다. 감 잎은 대개 손바닥 반 정도의 크기로 넓적하고 겉면은 윤기가 흐르는 짙은 색을 띄고 있다. 꽃이 피고 감이 맺히면서 감꼭지 보자 작은 콩알만 한 감이 달려있는데 점점 감싸고 있던 꼭지보다 크게 자란다. 감이 익어가면서 넓었던 잎의 중앙 부분이 오므라들면서 감잎의 뒷면이 보이게 된다. 본론은 문인화 감 그림이다. 감 잎을 그릴 때 접혀 있는 바깥쪽 반만 그려져 있는 그림이 대부분인데 감의 생장을 잘 관찰한 증거일 것이다. 특히 문인화는 사실적인 표현보다 특징을 잡아내서 작가의 개성을 살려 그리는 사의적 표.. 공감수 1 댓글수 2 2024. 10. 3.
  • 유튜브 애드센스 너무 하기 힘들다 글씨 전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구독자수에 비해 수익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대중성 있는 콘텐츠가 아니어서 그럴 것이다.그래서 조금은 대중적인 손글씨를 콘텐츠로올리는 채널을 하나 더 만들어 구독자가 빠르게증가하고 수익도 내고 있었다.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잘못된 것인지 애드센스중복계정이있다는 메일이 와서 계정도 지워보고 쿠키설정도 해봤지만소용이 없었다.신규 유튜브 애드센스 계정을 해지를 했는데그 이후로 수익창출이 안 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유튜브 수익창출에서 2단계가 바뀌어 있어들어가 보니 32일 후에나 개정변경을 할 수 있는 것 같다.그동안 수익 창출이 되고 있던 모든 영상이수익이 없게 된 것이다.애드센스 설정을 잘 못한 결과는 수익창출자체를못하게 된 것이니 기가 막힐 지경이다.주변에 도움을 받을 곳도.. 공감수 9 댓글수 17 2024. 9. 27.
  • 소품을 완성도 있게 꾸미려면? 소품을 완성도 있게 꾸미려면 우선 세필을 잘 써야 한다. 대부분 처음 붓을 잡고 글씨 공부를 시작하면 큰 글씨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인 학습 방법이다. 몇 년씩 큰 글씨만 쓰다 보면 작은 글씨 쓰기에 신경을 못 쓰다 보니 막상 작품을 꾸밀 때 낙관 글씨 즉 세필(작은 글씨)에서 많은 고생을 하는 모습은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평소에 계획적으로 꾸준히 작은 글씨 쓰는 연습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혼자 공부하기 힘든 분들은 좋은 선생님을 찾아가 철저한 관리를 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작품의 완성도는 낙관글씨 즉 세필에서 결정이 나는 것입니다. 교남연서회에서는 회윈들께 글씨체본과 그림체본 두 개를 드리고 있고 낙관 쓰기, 화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8. 29.
  • 상량문쓰기 상량문새로 짓거나 고친 집의 내력, 공역 일시 등을 적어둔 문서.상량을 대들보에 직접 써넣은 것을 일반적으로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일 것입니다.그렇지 않으면 대들보에 홈을 파고 상량문을넣고 밀봉하는 형태도 있습니다.요즘은 한옥형태의 집보다 일반 주택이 많아상량문을 써서 함에 넣어 보관하는 경우도있습니다.이번에 의뢰하신 건축주께서는 대들보가 없는 집이라함에 넣어 보관하신다고 하십니다.상량문은 소재와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니형식을 자유롭게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새로운 집에 행복과 건강하게 사시라고 정성을 들여반듯하게 써드렸습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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