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씨도 유행이 있어 시대에 따라 서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대를 떠나 기본적인 한글의 자형이 있는데 이런 형태를"어른글씨" , "아빠글씨"라고 부르는 것 같다. 글씨는 나의 내면을 나타내는 중요한 수단인 것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세종대왕의 덕택으로 우리는 고유한 글씨체를 가지고 있다는 자긍심도 있다. 문자를 갖고 있는 민족은 지구상 몇 안 되는 나라만의 특권인 것이다. K자를 붙인 것은 세계적으로 열광하고 인정받으며 따라 하려는 흐름이 대단한데 우리의 문자 한글도 그중 하나 일 것이다. 나의 이름의 격을 높은 반듯하고 격조 높은 글씨체를 배우고 활용한다면 더욱 좋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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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6. 27.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