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의 금시조
낙원동 지하상가 이곳을 아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다. 5호선 종로3가역 주변 송해집으로 유명한 값싼 국밥집도 있다. 예전에는 낙원극장이 있어서 영화도 많이 보러 왔던 곳이다. 인사동과 접하고 있지만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기도 하다. 근사하고 멋진 곳은 어디든 많지만 서울의 숨어 있는 장소라고 해야 하나 이런 곳은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