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이식 자전거로 지하철 타기 오늘은 자전거를 휴대하고 전철로 이동하기로 하고 천마산역까지 다녀왔습니다. 가는 동안 환승을 세 번 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고생이 많다는 것입니다. 환승 없이 한 코스라면 들고 이동하는 불편함은 감수하겠지만 자전거의 무게가 13kg 정도라 구담이 가는데 팔의 힘이 적은 여성이라면 무게가 주는 중압감은 두 배이상 일 것이라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시 돌아와 경험을 이야기하면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 들거나 끌고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생각보다 많았고 환승하는 거리가 멀 경우라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환승할 때 계단이 이나 에스컬레이터는 가능한 피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면 그나마 조금은 힘을 덜 빼고 다닐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자전거는 ..

오래간만에 먼지를 뒤집어쓴 미니벨로 턴버지를 꺼내 봄기운을 느끼려 한강변으로 나갔다. 살곶이 다리에서 마포대교까지 나의 작업실은 성동구 집은 마포구 평일이라 간혹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오갈 뿐 한적하여 샤방샤방 탈 수 있었는데 오랫동안 자전거를 안타다 타서 그런지 안장통이 오기 시작했는데 참는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한강변의 멋진 풍광과 시원한 바람이 통증을 조금은 잊게 해 주었다. 여럿이 다니는 재미도 있지만 혼자 자유롭게 라이딩을 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것을 느낀 하루였다. 앞으로 시간을 지주 만들어 혼라를 즐기기로 나와의 약속을 했다. 살곶이다리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94-124 https://naver.me/x7zQVyny 살곶이다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6 · 블로그리뷰 208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