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무심필과 유심필이 그것이다. 예전부터 초보자는 필력이 없어 부드러운 붓은 다루기 어러워 붓 가운데 지지대를 삼는 강한 털을 심어 인위적으로 힘 있는 붓을 만들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필력이 생기면 무심필로 옮겨가는데 붓을 다루는 용필법을 배우지 않으면 다루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는 좋은 스승을 만나야 겨우 배울 수 있는 고도의 기법이기도 하다. 대가의 기법을 알고 싶으면 대가를 찾아 사사를 받기를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립니다. 대가의 비법은 따로 있다
서예
2023. 1. 1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