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지역에 지하철이 운행되는데 서울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다 여타 지역에 갔을 때 체감하는 다른 점은 규모의 차이일 것이다. 물론 인구에 비례하여 건설하였다고는 하나 탑승 시 많은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과장된 표현을 쓴다면 건너편에 앉은 사람과 무릎이 닿을 정도? 의 작은 규모의 객차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인구가 적다고 지하철도 작게 만들었다는 건 좀 이해하기 어렵다. 대구지하철화재를 생각하면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승차했을 때를 생각하게 된다. 위의 사진은 공간의 이해를 돕기 위함이며 애석한 것은 비교할 지방지하철 사진이 없는 것이 아쉽다. 혹시 지방에 가서 지하철을 이용하는 분들은 놀라지 마시기를...
걷기.여행.일상
2023. 3. 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