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란 무엇인가 아주 오래전 기타를 친구들이 치기 시작해서 나도 질 수 없지 하는 생각에 어렵게 악기를 구해 교습도 받지 않고 친구들에게 Am코드 부터 배우고 고고 리듬은 이런 거야라는 식으로 체계 없이 쳤던 추억으로 나도 악기하나쯤 배워놓으면 한가할 때 한두 곡이라도 연습해서 멋진 연주를 하고 싶어졌다. 아직은 여라가지로 조건이 맞지 않아 교습을 받을 여유가 없어 우쿨렐레카페에 가입하여 게릴라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모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오랜 경력의 소유자들이 많아 초보자인 나는 따라가기 벅찬 것은 둘째치고 분위기에 적응하는데도 어려움이 있는데 배짱으로 자리하나 차지하고 고수들은 어떻게 운지를 하는지 기법은 어떤지 견학을 하는 것만으로도 눈호강 귀호강인 것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에 가야 하듯..
걷기.여행.일상
2023. 3. 9.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