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일 년에 몇 번의 공모전과 휘호대회에 참여하시나요? 우선 휘호대회 이야기 부터 해보겠습니다. 전국 규모의 휘호대회는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자웅을 가리는 대회가 아닌 실력자와 초급자가 뒤섞여 경쟁해야하기 때문에 입선하는 것도 하늘의 별따기인 대회도 많습니다. 예전의 현장휘호는 당일명제로 현장에서 작품을 꾸밀 실력이 없으면 도전할 마음조차 갖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사전명제가 나와 있으니 집에서 충분히 연습해서 갈 수 있으니 얼마나 쉬워졌나를 알 수 있겠죠?. 휘호대회는 참가할수록 실력이 쌓여 어떤 장소에서도 휘호할 수 있는 실력자로 성장해 갈 수 있으니 되도록 많이 입상의 희비에 연연하지 말고 참여하기를 권장한다. 두번째 공모전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작품을 구상하여 집에서 충분히 공부하..
카테고리 없음
2023. 2. 7. 02:02

국전지 사이즈는 200 ×70으로 보통 출품용 작품을 꾸밀 때 쓰인다. 보통 오언율시 40자나 칠언절구 28자를 쓰게 되는데 글씨작품의 소재로 쓰이는 좋은 시는 그 숫자가 많지 않다. 시의 내용은 훌륭하더라도 글자의 배열이 좋지 않으면 보기 좋은 구도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없다. 전후좌우의 글씨를 분위기까지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꾸미는 것은 오로지 작가의 역량에 달려있는 것이다. 초급단계에 있는 분들에게는 도전해 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도전하기를 권해봅니다 https://youtu.be/pmGZA9qxPjA 도전 없이 이룰 수 없다
서예
2023. 1. 19.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