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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배우다 보면 글씨에 빠져서 다른 곳에
눈을 돌릴 여유가 없어지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패턴일 것이다.
그리고 한결같이 하는 말은 다른 것(그림)에
눈 돌릴 시간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처음 시작 단계부터
동시에 글씨와 그림을 배우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글씨를 어느 정도 잘 쓰고 나서
배워야지라고 생각한다면 너무나 오랜 시간을
공을 들여야 겨우 이름 자 정도 쓸 수 있는
경지에 오르는데 그때 겨우 여유를 찾아
그림을 그려볼까 하면 여러 가지 번거로움이
발생하여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진다.
그래서 처음 시작단계부터 동시에 시작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된다는 것인데 쉽게 깨닫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글씨를 쓰는 필법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그리는 화법으로 글씨를 쓸 때
상호작용으로 그 효과는 어마어마하다
할 수 있다.
서화동원이란 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니
조금만 생각해 보면 지름길이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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