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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1
평생 붓과 함께 한 작가로서의
느낀 점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모든 분야에 있어서 공통점은
정통성을 지키는 일은 지난하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품격을 갖추고 감동을 주는
작품을 만들어 낸다는 것도
호락호락한 일이 아니겠죠.
화선지에 먹칠만 한다고
글씨가 되고 그림이 되느냐의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물을 보는 안목일 겁니다.
특히 서예 문인화 부문에서는
더욱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이는 만큼 표현할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하게 되지 않다는 걸
경험에 의해서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되는가
첫 번째로
법에 어긋나지 않은 수련만이
최고의 방법이겠죠.
두 번째로
높은 안목을 키우고
실기에 임한다면 어긋남이 없는
작품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글로써 기법에 대한 부분을
다루기는 참으로 힘든 일이니
여기서는 학습방법이나
간단한 이론을 다루려고 합니다.
다음 이야기로
첫 번째 법에 어긋나지 않는
수련 방법에 대해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길 넘어에는 또 다른 길이 이어져 있다.
안보인다고 길이 없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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