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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남 연서회 서예 문인화 동아리
모임을 마치고 개인 일정을 소화하려고
인사동 중심으로 접어들었는데 지난 주하고는
완연히 달라진 활기가 느껴지는 거리 분위기에
살짝 기분이 들뜨는 건 나만은 아닐 것이다.
항상 인파로 넘쳐흐르던 인사동은 당연성으로
인식되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전염병으로 단절되고 고립된 낙도와
같았었는데 인파는 아니지만 사람의 유동이
많아지니 반갑게 다가온다.
언제나 예술을 갈구하는 사람들로
항상 넘쳐흐르는 인사동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그 중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항상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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