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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남연서회에서 2020년 8월 8일
덕수궁 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에 다녀왔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장마철과 휴가철이
겹쳐서 많은 분들이 참여를 못하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서 변화를 갈구하였던
근현대 서예가들의 모습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좋은 전시라 생각한다.
일반 관람객도 상당히 많이 찾아오는 것을 보고
서예계가 침체기라 말하고 있지만
지금도 글씨에 대한 열망을 품고 있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
희망의 싹이 보이는 듯했다.
쓰고 그리고 그리고 쓰는 것에 대한
인간의 갈망이 있는 한 머지않아
전통 서예계에도 활기가 찾아올 거란
믿음도 들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교남연서회에서는
좋은 전시회가 열리면 회원들의 안목과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단체 관람을 계속
실시할 것이며, 교남연서회 동아리활동으로
생활의 활력이 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성장하기를 더불어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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