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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는 화재(火災)나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神獸) 또는 벽사의 의미로 장식되었다. 해태라는 말은 해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해치는 요순(堯舜) 시대에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상상의 동물로 그 이름도 해치, 신양(神羊), 식죄(識罪), 해타 등으로 불렸다. 해치의 모습과 성질에 대해서 『논형(論衡)』「시응편(是應篇)」과 『이 물지(異物志)』 등을 통해 알 수 있는데, 뿔을 하나 가진 동물로서 모습은 양을 닮았으며 대단히 영물스럽고 사람의 시비곡직을 판단하는 신령스러운 재주가 있어 성군을 도와 현명한 일을 많이 하였고 만일 잘못한 사람이 있으면 그 뿔로 덤비어 받아넘기는 ‘정의의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펌)


환구단에 가면 해태상을 많이 배치해 놨는데
해태상의 표정을 보면 하나같은 것이 없다.

경복궁 앞의 거대하고 위엄이 있는 형상과는
다르게 해학적이며 규모가 작아서 그런지
귀엽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리고 해태상의 숫자가 많다는 것이다.
역사학자가 아니라 그 내력은 알 수
없지만 표정의 다양함을 관찰하는
재미도 있었다.

유적지를 견학하더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관심거리가 다를 것인데

환구단에 가게 된다면 해태상을
꼭 보고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https://naver.me/GYT0G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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