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 동묘역에 내리면 진풍경이 눈에 들어오는데 중고?를 파는 좌판이 펼쳐져있는데 소품 장식용으로 쓰려고 구매하러 오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한 장에 무조건 천 원 하는 옷을 산더미같이 쌓아 놓고 파는 곳도 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옷을 고르는데 열중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국밥을 6,000원에 파는 음식점 양말 1,000 원 꼭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구경삼아 다녀오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전부 구제만 파는 건 아니고 디자이너들이 운영하는 개성 넘치는 정품 제품들도 파는 곳도 있어 젊은 사람들도 의외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네요.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진풍경을 보러 시간이 된다면 한 번쯤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걷기.여행.일상
2023. 3. 8.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