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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루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적장을 껴안고 물에 투신했다는 의기 논개가 생각날 것이다.
남강의 물이 차면 절벽 바로 끝까지 물이 들어온다는
고향이 진주인 분의 말을 빌어 확인하였다.
건기에는 강물의 수위가 낮아 떨어져도 물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바닥에 떨어지게 생겼는데
어떻게 강물로 바로 빠질까하는 궁금증이
해결되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축성된 성은 대부분 화강암으로
축성되어 있는데 진주성의 돌은 처음 보는
질감의 돌이어서 의아해 했는데
논개가 투신한 장소의 바위가 성벽을 쌓은
돌과 같은 종류인것을 보고 알았는데
멀리서 돌을 가져다 쌓은 성이 아니라
주변의 돌로 지어진 성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서 체험하는 풍광과 맛있는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여행의 맛을 한층 높여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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