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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란 단어가 주는 설렘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러나 117년 만에 11월의 첫눈은
남산 산책길이 통제할 정도로
폭설이었다.
큰 나무가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혀 처참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재앙을 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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